'여행가기 전에는 독일가면 꼭 밥을 먹을 때 마다 맥주를 한잔씩 먹기로 다짐하고 갔다. 지인이 독일가서 24시간 취해 있었다는 말이
너무 부러웠는데 정작 이상기후로 23년도 8월의 독일은 너---무 더웠다.
목 말라 눈 앞이 하얘지는 경험도 해보고 정작 맥주는 모든 일정이 끝난 하루 끝에 겨우 한병 마실 정도였다.
나의 독일 여행에서 저 크롬바커 맥주는 마지막날의 소중한 생맥주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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