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판에 핀 색색의 양귀비 꽃을 담은 듯 밝은 색감의 안료를 흩뿌려 발랄한 모습의 보울입니다.
테두리가 굵고 동그랗게 마무리된 모습이 마치 ufo를 떠올리게 하네요.
작고 높은 s사이즈와 넓고 낮은 m사이즈로 준비했습니다. 작고 높은 보울은 각종 소스류나 후무스, 작은 과일을 담으면 귀여워요.
넓고 낮은 보울은 스프를 담거나 요거트에 그래놀라와 과일을 얹어도 좋을 정도의 크기입니다. 취향에 맞게 선택해 주세요 :)
참고로 저는 작고 높은 사이즈에 요거트와 그래놀라를 담아 먹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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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세라믹
백합도자기는 만들어진 틀에 흙물을 부어 같은 모양으로 찍어내는 방식이 아닌 직접 핸드 빌딩으로 제작하고 있어 모양이 다 다르고 자연스러운 손자국들이 남아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