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어있던 공기가 녹으며 땅이 깨어나고 땅에 기인한 온갖 식물들, 곤충들, 하루하루가 꿈틀거리는 봄을 담은 유리컵입니다.
“warm worm” 시리즈는 찰나의 기억으로 다시 사라질 땅의 꿈틀대는 시간을 보존하며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형태로 만들어 졌습니다.
시리즈의 컨셉 일러스트를 활용도 높은 내열유리컵에 담았습니다.
갑갑한 공간 - 잠겨진 체인과 멈춰 선 스프링- 에서 가뿐히 뛰쳐 나오는 장면의 일러스트를 담은 유리컵이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일상의 시간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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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유리
'your own river'
지형 속에서 자연스레 탄생하지만 실어 나르고 쌓으며 지형을 변화시키기도 하는 강물과 같이
공간 안에서 일상에 작은 변화를 가져올 오브제를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