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토록 기다리던 해외 여행이었다. 낮에는 뜨거운 볕이 바다를 빛냈고,
일몰이 시작되는 순간부터 까만 하늘이 되기까지 순간순간 각기 다른 색으로 물들여지는 하늘과 바다의 색에 압도되었다.
몸에 남아있던 바닷물이 깔고 앉은 비치타월을 적신다.
바다내음 머금은 바람이 불어와 해가 지는 내내 내 몸을 스쳐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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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가로: 210mm / 세로: 297mm
소재종이
여행의 순간을 사진으로 기록합니다.
작품을 통해 당신이 행복했던 순간을 떠올리기를 바라며 작업합니다.
은은하게 오래도록 누군가의 집, 누군가의 작업실, 누군가의 공간에 머물고 싶은 아이엔포스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