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모양의 작업 위에 빛의 길을 뚫어준 작업입니다.
빛의 각도와 세기에 따라 창 모양의 그림자가 지게 되는 작품입니다.
전체적으로 무광의 작품이기 때문에 쉽게 오염될 수 있습니다.
초가 직접적으로 닿지 않는 이상 그을음이 생기지 않으나, 연을 먹을 수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이는 물로 빠르게 씻어내면, 거의 사라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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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가로: 11cm / 세로: 19cm
소재도자기
매 순간 변화하는 자연의 모습, 그 찰나의 순간을 담아냅니다.그 순간이 자신만의 공간, 틈 사이에 자리하고 필요에 의해 사용될 수 있는 작품을 빚어나갑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할 수 있지만, 작품을 손에 익혀 사용하게 되고 그 사용하는 시간 속에서의 추억이 누군가의 취향이 되고 그 취향의 영역을 넓혀 가는 것에 제 작품이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